방명록 내용 소개('99.1.1 - '99.6.15) 1999. 6.15 (11:54) from '210.117.209.229' of '210.117.209.229' Name 홍경환 E-mail arme99@netian.com Comments 모정현씨에게.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 으면 합니다. 제가 편지를 쓰는 이유는 간단 합니다. 모든 학문은 토론과 비판, 사색과 겸허한 수용에 의해서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현씨께서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윤회 론에 대해 비판적이고, 저는 비종교적인 입장에서 수용적인 입장입니다. 비록 윤회론이 부질없는 인간들의 환상이라 할 지라도, 저와의 토론을 통해서 그것의 부당함을 설할 수 있는 지적능력과 예지력을 가지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얻게 된다면, 정현씨께서 믿는 종교를 더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말 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불교에서는 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제 가 다음 기회에 제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교리도 윤회관과 부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때는 불교를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가지 고 있는 파괴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십자군 전쟁때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인들을 도 륙해서, 그 인육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만행이 그리스도란 이름으로 정당화 되 었습니다.예를 더 들자면 한이 없기에 여기서 끝내겠습니다.그래ㅐ서 그러한 기독교의 파괴성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서구문화, 서구종교에 대한 거부감 이 많었습니다. 그래서 포용력이 넓은 불교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불교를 믿지 않습니다. 종교적 형식의 틀에 얽매이기 보다는 그 참다운 가르침 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말씀드리지요. 제가 윤회관에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신의 존재에 대해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의 뜻에 따르기로 결심했다 는 사실입니다. 윤회를 믿는다해서 신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 강주씨의 말씀?우선 기독교에서도 초기에는 윤회관을 설했다는 사실을 설명드리겠습니 다. 우선 설기문 교수의 책 79페이지를 인용하겠습니다. : 윤회사상은 초기 기독교에서 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기독교 초기의 많은 교부 철학자들과 신학 자들은 전생을 믿고 윤회를 설교했다. 그러나 서기 533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제 2 차 종교회의에서 전생과 윤회에 대한 교리를 삭제한 뒤로 윤회를 믿거나 가르치는 사 람은 이단으로 규저되어 화형에 처해졌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다수의 교회지도자들은 윤회뢴이 인간은 신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교리에 어긋날 뿐 안니라, 영 혼이 여러생애에 걸쳐 구원의 기회를 갖는다는 개념이 교회와 성직자들의 권위를 약화 시킬 것으로 우려했다고 한다. 실제로 위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문헌이 다수 존재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현재의 성서 속에서도 전생이나 윤회의 차원에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지만 성서의 해석에 특히 민감한 기독교 의 풍토 때문에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같은 신을 믿는다 하 더라도 구교와 신교 사이에는 성서의 해석에 참고로 성서에 나타난 윤회, 환생, 업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대한성서공회 발행 공동번역성서에서 인용함) (예 수께서)"너의 조상 아브라함은 내 날을 보리라는 희망에 차 있었고 과연 그 날을 보고 기뻐하였다."(...)나는 아브라함이 내어나기 전부터 있었다."하고 대답하셨다.(요한복음 8:56-58)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갈리디아서 6 :7) 예수께서 제작들과 산에서 낼려오시는 길에 "사람의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하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그때에 제자들이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하 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알아 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사람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들에 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비로소 제자들은 이것이 세례자 요한 을 두고 한 말씀인 것을 깨달았다.(마태복음 17:9-13) 시간이 없어 오늘은 이만 마치고 내일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1999. 6.13 (11:22) from '210.117.209.231' of '210.117.209.231' Name 홍경환 E-mail arme99@netian.com Comments 바뻐서 여기 오질 못했는데, 저로서는 반가운 분이 한분 다녀 가셨더군요. 바로 모정현씨 입니다.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지금 준비가 안된 관계로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기독교인과 불교인, 그리고 과학자들 사이에 윤 회에 대한 많은 토론이 이루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겸허한 수용을 통해서, 사람이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저의 글을 회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999. 6.12 (22: 3) from '203.241.132.70' of '203.241.132.70' Name 김강주 Comments 환생을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에서입니 다. 그 의미는 다양합니다. 적어도 최소한 비윤리적인 인간들을 윤리적으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가 못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진리는 환생에 있지 않습니다. 인간이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것, 주변 환경과 감정, 남의 말, 자신의 변덕 등에 휘둘리지 않는 진정한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다고 봅 니다. 그렇다면 사실 환생이 있든 없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지금 자기 자신의 참모습 을 바로 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결국 말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진리는 참된 자기를 보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진정 알고 있습니까? 지금 이 글을 읽으며 이 글에 대해 생각하고 혹은 분개하고 혹은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은, 지금 숨을 쉬고 있고 당신의 육체속에 들어앉 아 그 육체를 쓰고 있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모든 것은 이것 하나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것만 알면 하나님이 누군지, 진리가 무언지, 왜 이 말들이 다 쓸데없는 쓰 레기같은 군더더기인지 알게 될 겁니다. 1999. 6.12 (21:54) from '203.241.132.203' of '203.241.132.203' Name 김강주 Comments 모정현님, 방명록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통파 기독교인이시군요. 성경을 구절 그대로 믿으신다면 좋습니다, 그렇게 믿으세요. 하지만 제가 쓴 내용은 실 제로 미국에서 출판된 책을 참고 자료로 삼고 있고, 적어도 신학적 내용까지 상당히 박식한 분들이 쓴 글들입니다. 예를 들어 부활이 육체적 부활인지 영적인 부활인지는 신학자들 사이에도 논란의 여지가 많고, 사도 바울의 말과 과학적인 견지에서 본다면 육체의 부활이란 사실상 비과학적인 내용입니다. 제가 피력한 내용은 성경과도 모순되 지 않고 과학적 사고와도 모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실제로 환생에 대한 개념은 분명 히 유태교 내에 있었습니다. 다만 예수는 그것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환생은 잘못 믿 으면 운명론이 되고 지금 진리추구를 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 어 내생의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 진리추구를 통 한 진정한 해방이 우선이지요. 제 입장은 불교의 입장도 아니고 기독교의 입장도 아닙 니다. 다만 진리의 입장에 서고 싶을 뿐입니다. 1999. 6.12 (14:54) from '165.246.11.126' of '165.246.11.126' Name 모정현 E-mail tarantinoboy@hanmail.net Comments *****글을 읽어보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실 기독교, 성경적으로 전 생의 업보는 *예수님 자신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이러한 부분이 단 적으로 드러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38년된 중풍병자예기가 그것입 니다. 당시 베데 스다못가에서는 천사가 한번식 물을 동하러 올때마다 그 물에 들어간 자는 어떠한 불 치병도 났게 되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38병자는 중풍의 몸을 이끌고 아무리 물 에 들어가려 하여도 자기보다 몸이 덜 불편한 어린 후배들이 막 들어가는 것이었습니 다. 사실 이러한 불치병의 기적에 있어서 당연히 장사진을 이루는 이들은 당연 병자들 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38병자는 몸도 제대로 못가누고 38년동안 거의 몸져누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며 자기인생을 매우 탓했을 것입니다. "내 인생은 왜 이리 더러울까, 난 뭐 때문에 이렇게 슬픈 운명을 살아야 하나, 친구도 가족도 없고,평생 이렇게 병신 으로 생을 마감해야 하나" 하며 자신의 불쌍한 인생을 증오했을 것입니다. 베데스다에 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병을 낫기 위한 치열함만이 존재했습니다. 38병자는 베 데스다못가에 지겹도록 오래 있었지만 누구하나 그를 물석에 넣어주는 이가 없었습니 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병자를 보고 "도데체 이 병자의 이렇게됨이 누구의 탓입니까? (부모님?, 그 자신?, 아니면 하나님? )" 하고 예수께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누구 의 탓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이렇게 38년동안 병자로 지낸것은 부모님탓도 그 자신의 전생탓도 또한 절대선이신 하나님의 탓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것들 이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이중엔 "아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병신의 삶을 살어? 하고 반발하실지 모릅니다. 하 지만 여기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우선 그가 병자로 태어난 것은 우연이라 할 수 있 습니다. 지금도 그렇듯이 산모가 약을 잘 못 먹거나 또는 바이러스나 유전자 돌연변이 로 인해 아기가 장애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차에 치어 다리를 절 수 있고 또 집안이 망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모두 전생의 업보로 돌리려 한다면 그것은 진전한 영의 생각을 하 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정말로 진정한 행복을 얻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영적인 사귐을 얻는 것이지 좋은 재력과 좋은 신체와 화목한 가정을 얻는 것이 아닙니 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행복의 요소이지만 진정한 행복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리 고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께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운명주의적 생각입니다. 운명주의는 자신의 삶의 틀을 미리 규정 지워 한계를 짓는 비기독교적 요소입니다. 나는 전생의 업보 때문에 이렇게 힘들고 어 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거야.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서 다음생에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 지가 아니라 지금 비록 내가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지만 이러한 환경을 극복함으로서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나와 같은 환경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 음으로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라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합당한 일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인 것입니다.특히 기독교인으 로서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인생의 후배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맹인교수,목사들의 인생체험이 바로 그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기독 교는 돌고도는 윤회론적 역사가 아니라 직선적인 역사입니다. '환생의 과학성'을 쓰신 분은 불교와 기독교에 양다리를 걸치지 마시고 불교면 불교 기독교면 기독교쪽으로 아 예 길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불교는 무신론이고 기독교는 유일신입니다. 시작하는 맥락 부터가 정반대입니다. 불교는 환생(윤회)을 강조하고 기독교는 부활신앙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환생은 부활과 전혀 다르다는 점입니다. 환생은 죄로 인해 윤회의 고리를 끊지 못해 생기는 것이고 부활은 자신의 생전모슴 그대로 육체가 하나님의 은 혜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환생할때는 전생의 모습과는 다른, 성별도 다 르게 태어날 수 있다고 보나 기독교는 아닙니다. 얼굴이 네모난 철수가 죽어서 하늘로 올라갔다가 예수재림시 부활하면 지상에서 살았던 네모난모습, 철수모습그대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부활은 반복적인 과정이 아닌 예수재림시 일어나는 하나님역사의 일부분인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적으로 성정하는 것은 성정하는 것이지 진화한다 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의 영적성장은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의 인격과 이미지를 닮아가는 것이지 하나님과 일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치란 말은 바로 인간= 하나님이란 뜻인데 창조주가 어떻게 피조물인 인간과 동등한 존재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의미를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볼때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성경을 제대로 공부 하지 않고 불교이론에 마구 갖다붙이는 것 같습니다. 미흡한 부분은 다음에 다시 쓰겠 습니다. 1999. 6. 7 (18:26) from '210.104.186.2' of '210.104.186.2' Name 김강주 Comments 디오니소스님, 제가 과문한 탓에 아나키즘에 대한 한글 텍스트는 어디 있는 지 모릅니다. 저는 주로 책을 통해 정보를 얻었고, 제가 홈페이지에 올린 책 외에도 형 설출판사에서 나온 여러 종류의 아나키즘에 관한 책들, 바쿠닌 전기, 크로포트킨 자서 전 등을 통해 나름대로 지식을 넓혔습니다. 특히 형설출판사에서는 프루동과 크로포트 킨의 책을 많이 출간하였는데, 거의 절판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게란의 아나키즘 입문서가 읽기 편한 것 같은데(형설출판사), 저는 일본어판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냥 구하기 쉬운 입문서는 역시 도서출판 오월의 '아나키즘'이라고 생각됩니다. 1999. 6. 6 (10:29) from '210.117.209.202' of '210.117.209.202' Name 홍경환 E-mail arme99@netian.com Comments 김강주님 안녕하세요. 저에게 답장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못 드려 서 죄송합니다. 변명이지만, 제가 너무 힘들게 지냈거든요. 제가 책을 사서 볼 형편이 못되어서 도봉도서관에서 빌려 볼려고 했는데, 책이 없더군요. 제가 컴퓨터에 대해서 너무나 지식이 없어서, e메일 하나 만들지 못 했는데 얼마 전에야 다른 사람의 도움으 로 네티안에다가 하나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도봉 도서관에 자주 들락 거릴것 같으니, 필요한 일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그리고 강은영씨도 늦었지만 연락 주세요. 그리고 주 소랑 저의 전화 번호도 남길께요. 주소 : 서울시 강북구 번동 462-106 수유 고시원 310 호 전화 : 고시원( 992-5751) 핸드폰(018-854-7406) 은영씨, 늦었지만 연락 주세요. 서로 에게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저에게도 연락처를 하나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김강주님께 이런 홈페이지를 만든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곳에 자유롭게 자료를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 고 싶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과 많은 인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1999. 6. 6 ( 3:47) from '203.241.162.31' of '203.241.162.31' Name 디오니소스 Comments 안녕!!! 최근 아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확장하고 픈 사람입니다. 우 선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아나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텍스트들이 있으면 홈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원서는 말구요. 한글입니다(원전을 구입할 수 있는 곳도 같이 알려주시면 한글본과 대조하며 읽겠습니다...욕심... 장난스럽게 글을 띄 우는 군요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상당히 진지합니다. 1999. 6. 4 ( 8: 4) from '210.104.186.2' of '210.104.186.2' Name 김강주 Comments 말이 끊어져서 계속하겠습니다. 인간의 전도된 세계관은 결국 전도된 세계 를 만들어 왔습니다. 인간의 잘못된 인식이라는 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생, 신과학, 아나키즘, 선 등과 같은 독을 사용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독으로 독을 제 압한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자유로워야 하지만, 인간은 결코 혼자 살지 못하므로 인 간과 인간의 관계속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이것은 제한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입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회는 아나키즘이 절대적으로 부정하는 세계입니다. 인간 은 한사람 한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다양성이 아나키즘의 생명입니 다. 하지만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를 무시하는 생각은 독선입니다. 독선은 아나키즘을 파괴시킵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자유와 독선을 혼동하게 되어 세상을 파멸시킬 것입 니다. 1999. 6. 4 ( 7:57) from '210.104.186.2' of '210.104.186.2' Name 김강주 Comments 오랜만에 아나키즘에 관한 말씀들이 쏟아지는군요. 그럼 제 생각도 올리지 요.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세계 각 곳에서 아나키즘 실험이 실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실패해 버렸죠. 아나키즘 혁명 자체가 실 패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기존의 권력지향세력이 혁명을 찬탈해 버린 것이죠. 왜냐 하면 아나키즘 자체의 비권력지향성과 인간에 대한 믿음, 조직되어지지 않은 체계 때 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야만 했습니다. 그때 의 아나키즘은 불완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무한한 존재이지만 현실 속에서 잘못된 인식 속에 살 고 있고 이런한 잘못된 세계관이 진정한 자유를 오히려 거부하고 자유로부터 도피하려 는 심리를 불러일으켜 버리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사람들이 늘어날 때 진 정한 아나키즘의 혁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소수의 혁명가가 이일을 수행한다는 것 자체가 아나키즘에 대한 모독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은 우 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니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1999. 6. 4 ( 1:36) from '210.91.30.21' of '210.91.30.21' Name 익룡이 E-mail icssan@unitel.co.kr Comments 또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오늘 mbc에서 종말론교단의 실체를 방송하더군요 주요 요지는 현상이 곧 위기의식을 윰¤?사회와 그것을 이용하는 부정부폐의 권력의 비호를 예로 들더군요 아마도 자본주의에 익숙하지 못한 한반도의 백성들에게 강령적 헤게모니를 장악하는것으로 착취를 합리화하던 일이겠죠 아마도 이념은 늘 이상사회를 선동하지만,그것들의 현실은 늘 절망과 실망을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공동의 선을 이루 는 일이 힘들다는것을 압니다.그많큼 우리의 의식을 조정하는 패러다임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요즘 공자매장론을 보면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공자패러다임이 정치에서부터,종교,그리고 교육계,더 나아가 기업질서가 공자적인 질서에서 해체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신자유주의라는 마녀사냥을 합리화한 힘의 자유겠지요 힘의자유를 우리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본질적으로 자유는 더 영적인데 있다 고 보는것은 도인의 생각일따름일것입니다. 무엇을 할것인가의 되세김속에서 저는 예 술의 사회적 실천,즉 반영이라 봅니다.그러나 몇년전만해도 표현의 자유를 외쳐야 했던 우리의 형편이었습니다,지금의 것들은 감지덕지죠 아나키즘 난 그것을 생명사상으로 부르고 싶어합니다.그러나 낡은 20세기의 사상들이 과연 21세기에는 바람불지 않을까 요,그래서 우리의 후세는 또다시 실패한 현실공산주의를 주장할런지.. 아마도 그렇게된 다면 불행중 다행이겠죠,아마도 저의 예감으론 사상적 일치의현상이 나타날것으로 봅 니다,그것은 지금우리가 하는 전기에너지에의한 전자기호로의 의사소통이 앞으로는 전 체주의적 이상가가 나오지않은 것으로 보는데요.... 어떨게 될지요 혹 당신께서 그러지 나 않을지 우려가 됩니다. 1999. 6. 3 (19:58) from '203.251.172.151' of '203.251.172.151' Name 김익산 E-mail icssan@unitel.co.kr Comments 저는 아나키즘을 영적인 범위보다는 표현에 있어서의 예술을,그리고 문화논 리로서 야그하고 싶어합니다.왜냐하면 아나키즘,영적인 것,그리고 윤회체험은 그것들이 분명 인간의 의사소통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소통되지 않는것은 관심받지 못하며 적 어도 인간의 기호적인 면에서도 소통될것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논리의 완성 인 실천미학을 주장하면서,그것이 반드시 민중적이거나 대중적이지않더라도 그들에게 설득되는거라면 반드시 실천해야될것으로 봅니다 요즘 용가리가 문화상품으로 될때 심 씨가 말하는 신지식인의 것도 어쩌면 미를 실천하는 자본주의,아니 시장경제의틀속에 서 그것들을 표현하는거라 볼때 아나키즘적인 문화상품이 창조되야 겠는데 그것이 문 제군요. 1999. 5.31 (18:41) from '210.104.186.2' of '210.104.186.2' Name 김강주 Comments 오경식님, 제가 아는 한 잠깐 설명드리지요. 화두(話頭)는 공안(公案)이라고 도 하는데, 자체의 의미는 말마디라는 뜻밖에는 없고 공안은 관청의 공문서라는 의미 로 올바른 깨달음에 도달했는지 점검할 수 있는 공식적인 문서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공안은 천칠백 조사들이 말씀하신 진리를 가리키는 손가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언 구에 사로잡히면 절대 그 참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승려가 조주화상 에게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는데, 조주스님은 '무'라고 하셨습니다. 열반 경에 일체중생실유불성이라하여 모든 중생이 다 불성이 있다고 했는데 왜 조주스님은 무라고 했는가? 이것을 온몸으로 체득해 알면 삶과 죽음의 일대사를 마친다고 하지요. 저도 아직 화두는 뚫지 못했습니다. 아직 모색중이지요. 선에 관한 책을 보면 어디에도 다 나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1999. 5.31 ( 8:40) from '207.224.254.212' of '207.224.254.212' Name 오경식 E-mail shizu@uswest.net Comments 도대체 화두란 말이 무슨 뜻입니까? 최근에 선에 관심을 갖게 된 젊은 남자 입니다. 화두란 말을 여기 저기서 많이 접하게 되는데.....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든지 우매한 중생을 깨우쳐주시길 바랍니다. 1999. 4.29 (20:50) from '203.241.132.70' of '203.241.132.70' Name 김강주 Comments 방명록에 여러가지 말씀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 제가 소개하는 책들은 제 가 소장하고 읽어본 책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 방법론과 합리 적 사고방식으로 해석이 가능한 가를 판단의 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과학적으 로도 해석이 곤란하다거나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제가 전혀 보지 못한 책은 소개할 수가 없군요. 관심있는 분들께서 직접 소개해 보세요. 1999. 4.28 ( 1:36) from '203.252.3.27' of '203.252.3.27' Name 한동준 E-mail deniro@chollian.net Comments 요즘 천서(석문출판사)란 책이 수련인들에게 많이 읽히고 있다던데... 여기에 도 소개 좀 해줬으면 좋겠당! 1999. 4.27 (15:43) from '203.249.84.62' of '203.249.84.62' Name 강은영 Comments 저도 전생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알기위 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여해 주실 분들은 Email를 알려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 합니다. 1999. 4.27 (15:39) from '203.249.84.62' of '203.249.84.62' Name 강은영 Comments 티베트 사자의 서, 전생의 과학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 전생과 인연 등 더많 은 책의 소개를부탁합니다. 그리고 전생에 관한 학자들의 소개도 같이.... 1999. 4.16 (22:14) from '203.241.132.50' of '203.241.132.50' Name 김강주 Comments 홍경환님께, 오랫동안 홈페이지관리를 하지 못해 답이 늦었습니다.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는 말들에 대해 많은 해석이 있지만 그건 말에 불과하죠. 자기 삶은 자기 가 사는 겁니다. 지금의 환경이 전생의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이라면 내일의 나의 모습 은 지금의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무엇보다 자유롭다고 봅니다. 하 지만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유의지를 자유자재로 쓸 수 없다고 하더군요. 김기 추 거사님의 '도솔천에서 만납시다'란 책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누리의 주인공이 누 구인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군요. 경환님과 같은 질문자를 위해 이런 자리가 마 련되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진정 지금 여기서 보고 듣는 놈이 누군지 알면 모든 것은 확연해 진다고 합니다. 제 체험이 아니라서 저는 단언을 못하지만 깨친 분들은 단언을 하시더군요. 1999. 3.22 (20:15) from '210.120.230.65' of '210.120.230.65' Name 홍경환 Comments 윤회사상에 처음 접하게 된건 윤회의 비밀이라눈 책을 통해서입니다. 그때 저는 그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저는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나서 윤회에 관한 다른 책들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 책 많큼 내용이 충실 한 책은 없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의 생각은 그 책도 너무나 부실 하다는 여깁니다. 좀더 깊은 곳까지 다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전생 요법이나 윤회의 비밀을 통해서 보면, 우리는 우리 내부에 우리의 의식말고 또다른 것 에 통제를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잠재의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잠재의식 이라는 것 또한 실체를 명확히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전생의 인연에 의해 결혼을 한다 고 한다면, 그 사람들 사이에는 (의식을 하지 못 하지만)그 둘은 결혼으로 이끄는 통제 장치가 동시에 작동한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통제장치 에 끌려다닌다고 생각하닌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절망같은게 느껴지기 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독립돤 객체인가, 아니면 (최근 개봉된 영화제목을 몰라서 정 학히 인용하지 못하는걸 용서하십시오)게 1999. 3. 9 (14: 0) from '210.124.234.35' of '210.124.234.35' Name hanet E-mail hanet@hanet.co.kr Comments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네요.. 저희 사이트에 링크했습니다. 기공 단전호흡 수 맥 초능력 전생 최면 심령 무속 마법 불가사의 UFO 명상 수행 초고대문명 예언 피라 미드 히란야 신기술 신과학 정신과학 초상현상 정보 사이트 http://www.hanet.co.kr 1999. 3. 5 (21: 0) from '210.104.186.2' of '210.104.186.2' Name 김강주 Comments 신학기 들어 담임업무가 바빠 홈페이지 관리가 소홀합니다. 죄송합니다. 강 말옥님과 산야신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고 사상 의 자유가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지요. 저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성실히 살아간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잘못된 현실은 고쳐야 합니다. 고통스런 현실속에선 개인 의 자아실현도, 진리탐구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진리탐구와 현실변혁은 동시에 이루 어져야 합니다. 대승불교도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얘기하고 있으며, 저도 현실과 괴리된 고고한 세계에 숨어있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중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고 이것은 현실입니다. 진리의 세계에서 보면 한낱 꿈같은 환상일 지 몰라도 당사자 들에겐 고통스런 현실입니다. 이 고통도 제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리추구는 영과 육의 양측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99. 3. 2 (13:19) from '155.230.113.1' of '155.230.113.1' Name sannyasin Comments "절대적 자유의 추구"란 절대 "현실의 부정"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절대적 자 유안에서는 보다 밀도있고, 충실한 현실생활이 이루어 진답니다.현실에 대한 궁극적인, 보다 적극적인 긍정이지요. "절대적 자유","본질에 대한 추구"를 일반적인 "자유"의 개 념의 이해의 바탕으로 이해하려 시도한다면, 오히려 오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주부님 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또한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삶과 현실에대한 "본질"의 이해 없이 가정,국가, 사회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나갈 수 있을까요? 스스로 자문해 보십 시요. 과연 그것이 자신이 원해서 이루어진것인지. 아니면 그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존재 하던, 관습과 규율과 사회가 개인에게 내린 최면의 결과가 아닌지... 몇몇 예민한 사람 들은, 그런 "삶의 향기"에서 깨어나,자신의 존재이유,죽음,신의 존재에대해 고민하고,괴 로워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다 조금더 예민한 사람들은 인생은 단지 거짓과, 엉터 리 사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절대적 자유의 추구"라는 것은 이 모 든 고민과 장애를 벗어나 궁극적인 해탈, 자유의 경지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흠........ 그것은 스스로 경험하고, 느껴야만 하는 까닭에 이렇게 언어로써 표현하려니 한계가 느껴지는 군요...... 오히려 저 때문에 오히려 더 오해나 혼란이 생길지 걱정스럽 습니다...... 그럼 이만..... sannyasin 1999. 2.23 (13:27) from '210.95.224.44' of '210.95.224.44' Name 강말옥 E-mail malok@hanmail.net Comments 김 강주님의 여러가지 문서들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37세된 주부입니 다. 철학적이지도, 종교적이지도 못한 저이지만, 30중반의 삶을 살면서 귀하의 생각에 조금은 공감이 가는 면이 있어서 한 자 적어 봅니다. 자유에 대해서 자유란 어떤 사회 적,민족적 테두리를 벗어난 절대적 자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제 생각과 좀 다른 것 같군요... 우리 인간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태어 난 이상 결코 가정, 사회, 민족, 국가 이러한 굴레를 결코 벗어날 수는 없겠지요. 그렇기때문에 진정한 개 인의 자유는 절대 누릴 수 없다라고 생각 하기 쉽겠지요 우리가 쉽게 하는 말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라는 말을 쉽게 하지요 진정한 자유의 의미는 그 것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어떤 조직, 어떠한 상황, 어떠한 난관과 어려움속에서도 결코 그 상황 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현실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가 아닌 가 여겨지네요... 부닥친 현실을 부정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받아 들이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야말로 진정 자기 자신으로 부터 벗어난 진정 한 자유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다음에 또 한번 더 방문하겠습니다. 1999. 1. 7 (11:40) from '210.117.208.211' of '210.117.208.211' Name neo HomePage URL http://members.xoom.com/kimbell Comments 자유를 하나의 페러다임으로... 멋지내요, 그런데 아직 정말 자유가 뭔지 모 르나요? 신이 되었다면 자유로울까요? 자유같은것, 행복같은건 애당쵸 없는거 아닐까 요? 1999. 1. 1 (22: 8) from '210.111.180.191' of '210.111.180.191' Name 김연수 E-mail dhcb@netsgo.com HomePage URL http://www.chollikyo.or.kr Comments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천리교본부에서 교정업무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 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귀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천리교 교리중에 서 생과 사에 대한 중요한 사항이 바로 사람의 혼은 새로운 육신을 빌어 다시 태어난 다는 환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불교의 윤회사상은 아닙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귀 하께서 주장하시는 "환생"과 많은 유사점이 있었기에 참고가 되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 몇자 적었습니다. 귀하께서도 천리교의 기본교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위의 홈페이지로 접근해 보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필요하신 의문사항은 위의 메일 로 보내시면 됩니다. 1998.12.16 ( 1:44) from '210.102.35.21' of '210.102.35.21' Name 박형근 E-mail mirrk@kitel.co.kr HomePage URL http://kitel.co.kr/~mirrk Comments 안녕하세요? 불교학당 운영자 박형근입니다. 위 홈페이지 주소는 불교의 대 표적 홈페이지가 되길 꿈꾸는 곳이구요. 이곳은 링크 정보 확인차 들렸다가 글을 남깁 니다. 이곳과 링크가 되었으면 하구요. 불교와 환생이란 주제는 업과 윤회설에 따라 잘 어울리는 듯 싶네요. 그럼 좋은 홈페이지가 되길 기대하며, 저희도 주목해 주세요. 그 럼 안녕히.........^^ 1998.12.11 (19:39) from '203.241.132.203' of '203.241.132.203' Name 김강주 Comments 윤회님, 제가 알기로는 사해문서에 환생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습니 다. 제 자료는 'Reincarnation:The Missing Link In Christianity'인데, 여기에는 기 원초기의 유태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을 바탕으로 바리새파와 에세네파가 환생을 믿었을 것으로 보이는 심증을 밝히고 있고, 실제로 에세네파는 그리스의 피타고라스학 파와 비슷한 생활을 하고 영혼의 불멸과 영혼의 先在性을 믿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 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환생을 실제로 가르쳤고 그 영혼에 대한 생각도 유사하므로 에세네파가 환생을 가르쳤을 개연성은 큽니다. 그리고 학자들은 사해문서가 에세네파 의 문서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해문서에는 메르카바라는 유태교의 신비주의 신앙내용 이 나와있고 이 신비주의학파도 환생을 믿은 것으로 보인다는 얘긴데, 정확한 증거는 없고 상황증거만 있는 것 같습니다. 1998.12.11 (19:29) from '203.241.132.203' of '203.241.132.203' Name 김강주 Comments 이행복님, 답변이 늦었군요. 저도 구루의 지도없이 혼자 수행하기 때문에 정 확한 방법은 모릅니다. 처음에는 그저 '나는 누구인가'만을 머리속에서 외우며 다녔는 데 좀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뭣고'화두로 바꿨어요. 선가의 화두죠. 선관책진이라는 책은 화두잡는 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라마나의 나는 누구인가를 화두 로 보는 겁니다. 그 외에도 간화선에 관한 책을 보면 어떻게 화두를 잡는가가 잘 나와 있어요. 저도 초보자라 잘 몰라요. 그리고 일상생활중에 화두잡기가 참 어렵더군요. 그래서 박석 교수님같은 분은 전문수행인이 아니라면 화두보다 위빠싸나(비파사나) 선 법을 추천하고 계시죠. 그런데 저는 위빠싸나는 안되더군요. 아직도 잡히지 않는 '이 뭣고'만 계속 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정진하세요. 1998.12. 7 (18:29) from '210.126.35.34' of '210.126.35.34' Name 윤회 Comments 사해문서에 전생과 윤회에 관한 내용이 있다던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1998.12. 2 ( 6:21) from '203.251.135.1' of '203.251.135.1' Name 이행복 E-mail seedboy@kitel.co.kr Comments 안녕하세요? 김강주님 저도 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인 자아탐구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 은, 가르침은 쉬운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있 는 것 같아서 좀 어렵게 느끼고 있습니다. 김강주님 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아신 다면.... 1998.11.21 (14:31) from '210.117.216.5' of '210.117.216.5' Name 이상준 Comments 인터넷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선인지 도인지 하는것에 관심가져본것도 최근에 일인데... 이곳에 왔습니다. 공짜메일계정 만들고 나서 강주님 귀찮게 해드려 도 될런지.. 너무나 애매하고 궁금한게 많네요...흐,....밤바라밤..## 여긴 눈이 허옇 게 싸여있습니다(곤지암,양평사이)날씨도 상쾌 하네요... 강주님 산야신님등 오시는 모든분들 향기로운 하루 보네세요~ 1998.11.10 (19:29) from '203.241.132.203' of '203.241.132.203' Name 김강주 Comments 정진황님, 죄송하지만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이유는 이 홈페이지의 주제와 는 전혀 무관한 기독교 선교활동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리는 교회든, 교회 홈 페이지든 얼마든지 있으니 거기서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환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들을 위한 홈페이지입니다. 기독교를 믿으시는 것은 자유지만 그 자유는 자기가 믿는 신념과 다른 신념을 박해하거나 비난할 자유는 아닙니다. 남에게 강요하지 마시고 자 신의 삶에서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종교가 가야할 길이 아니겠습니다. 그리고 환생은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제와 속제는 전혀 다른 것 이며 서로 같은 것입니다. 저도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는 구별하고 있습 니다. 제가 여기서 하고 있는 것도 부뚜막의 소금을 집어넣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1998.11.10 (12:15) from '203.228.43.63' of '203.228.43.63' Name 김남호 E-mail atlaskim@ppp.kornet21.net Comments 안녕하세요! ......이 인간세상에서의 "윤회는 그의 진실에 관계없이 존재해 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산타는 존재하지 않으나 우리가슴속에는 언제나 살아 있다. 또 살아 있어야 된다.)....21세기의 도덕론 자.. ..................................................... 영생. 구원은 얻어서 무엇에 쓸려고 하는고? 무한한것에 대한 동경 및 집착 ..별의미가 없을것 같 다.. ............ 내가 나의 권능으로 너희에게 영원히 죽지 않게 할지니 그대들은 무한하게 살아 보시요.......... .... 지금 당장 배고픈이에게 밥을 주시오... 밥이 없으면 네 몸둥이라도 던져 주시오.. ......... 우리 말에 이런 말이 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감사합니다... 1998.11. 4 (19:27) from '203.241.132.50' of '203.241.132.50' Name 김강주 Comments 박우영님, 말씀 고맙습니다. 제 집을 이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산야 신님, 말씀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저는 에고가 무척 강한 사람입니다. 나 나름대로 ' 이뭣고'화두를 들려고 하지만 별로 진척이 없군요. 저도 환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우리나라의 종교상황과 사회상황에서는 환생이 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 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는 일반인에게는 너무 멉니다. 가까운 얘기가 그들에게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일반인에 불과합니다. 전 진제가 모든 것이지만 속제에 매달려 우는 사람들을 달래려면 가짜돈을 주어야 한 다고 봅니다. 어차피 말로 하게되면 이와같이 에고의 이야기밖에는 되지 않는군요. 하 지만 시작이 반이고 모든 일은 초발심이 중요합니다. 시작된 일은 굴러갑니다. 전 여 기에 기대를 걸고 있기에 눈밝은 분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이와같은 어리석은 광고를 하고 있는 겁니다. 모든 일은 서두를 수록 느려진다고 보기에 느리게 나아가고 있습니 다. 1998.10.29 (16:37) from '203.228.10.139' of '203.228.10.139' Name sannyasin Comments 김강주님의 신념과 생각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할 것입 니다. 아무생각없이 수동적이고, 삶에대한 진지한 성찰도 없이 단지 타성과 본능이 이 끄는 데로 하찮은 쾌락이나 돈이나 우월감따위를 쫓다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 들이 즐비한 가운데 그런 자신만의 철학을 확립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울 뿐입니다.하지만 여기서 제가 몇가지 조언해 드릴 말이 있다면, 신념을 신념으로만 머 리속에남아있게 하지말고 그것을 행위로 나타나게하라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은 사상,신념따위는 헛공론이나, 죽은 것에 불과 하겠지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남에게 피력하고, 나타낼 때는 그것이 자신의 내면에서 오랫동안 쌓이고 쌓여 완전히 성숙해져완연한 내면화가 되어 그것이 더이상 내면으로만 갇혀있지 않고 자연 히 넘쳐흐를때,비로서 그것이 언어로써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생각들 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자신의 주장의 적절성과 정당성을 내세움으로 자신의 미묘한 지 적 '에고(ego)'를 만족시키려 한다면 그것은 강주님께 독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 고 '환생','아나키즘','천국','지옥','육체적 쾌락','육체적,정신적 고통','행복','불 행'.........등 이런 것들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복,고통,불행들이 과연 그것이 진정한 행복과 고통이겠습니까? 그 모든 것들은 인간의 매우 주관적인 느 낌과 감정들일 뿐입니다.이런 '느낌','감정'등은 단지 정보일 뿐이지 실제는 아닌 것 입니다.성철 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매우 간단해 보이 는 말이지만 매우 심오한 뜻을 품고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일 뿐입니다. 고통은 고통 일 뿐입니다. 행복은 행복일 뿐입니다. 불행은 불행일 뿐입니다. 이해하시 겠습니까?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반드시 이것을 이해햐여야만 " 환생의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환생 그 자체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작은 것에서 벗어나십시요. 그리고 깨 달으십시요. 반드시 깨어있어야만 합니다. 그러지 않을때엔 '생'그자체가 '고통'입니 다.깨어있음만이 세상에서 가치있는 일입니다.의식이 깨어있지 않을땐 이런 것들이 모 두 거북하게만 들릴것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깨달음을 언어로써 표현하기는 불가 능 한 일입니다. 언어에는 어쩔 수 없이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업습니다.그래서 많은 주위 사람들은 깨달음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그래서 그 많은 종교 경전 들이 시적인 표현으로밖에 그들의 향기를 남길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강주님 에게 연민을 느껴 조금이나마 몇마디 적었습니다. ......... from sannyasin 1998.10.28 ( 0:21) from '210.115.88.36' of '210.115.88.36' Name wooyongpark E-mail wyongpark@hotmail.com Comments 박혁순님께 저에게 e-mail을 보내셨는데 제가 쓰고있는 hotmail 이 한글은 되지않는 모양입니다.모두 깨저서 알아보수 없습니다.이상한것은 이름만 한글이고 다 른 모든것은 이상한 부호였습니다. 제가 전생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김강주님의 home page 에 들어와 많은정보를 보고 너무 감사하여 고마움을 표현하고 나가려 했는데 저 의 한글 타입이 너무느리고 시간도너무늦고 해서 짤은 입으로나마 영어로 몇자적었는 데,오늘 제주소로 알아볼수 없는 e-mail 이 왔기에 제생각으로는 어떤분이 김강주님의 home page에 있는 제주소를 보고 편지를보내신것 같은데 제가 알아볼수 없으니 어떻 게 제쪽에서 연락 드릴 수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Thank you very much.It took me so long time to type this. Please let me know how I can get in touch with you.Mr.Park. Dear 김 강주님, Please accept my apology that I use your home page without your permission.I hope,someday,we can have a chat about life. I wish you all the best,prosperity and rapid spiritual developement. Thank you again. 1998.10.26 ( 1:38) from '210.97.184.41' of '210.97.184.41' Name wooyong park E-mail wyongpark@hotmail.com Comments Dear Mr.Kim, Hello,Mr. My Name is Woo-Yong Park.Please forgive myself writing in English to you.I was serching for the theme of reincarnation on the net and somehow it gets connected to your home page.I really thank you on these information.I really appreciate it. I'm writing in English just because it's easy to type.It takes so much time to type Korean.I've been in the U.S.A for years and now it's already at 1:30.I don't have enough time to type Korean because I'd like to go to bed A.S.A.P. I think you are on the right track to the path of Enlightenment,the realization of the big Self. You are interested in the Truth of finding who you really are and you are getting into it.This is what I felt on your words. I've read some of comments of people who read your home page. How narrow mind those people have. Anyway, I just want to express how thankful I am to you about these information.Please let me introduce myself briefly before I go away. I've been in the U.S.A for the past years trying to find who I am meditating twice a day.I went there because I want evolve rapidly and get the Ultimate,the goal of life. I'm not there yet,actually pretty far still.However, if you think I can offer you something you need,please let me know.My E-mail adress is "wyongpark@hotmail.com". Thank you again! With best wishes, woo-yong park 1998.10. 2 (15:16) from '203.241.132.50' of '203.241.132.50' Name 김강주 Comments 손님에게, 제가 갖고 있는 환생에 대한 자료는 일차적으로 한글 서적이고, 이차적으로는 영문 서적이며, 삼차적으로는 인터넷 영문 사이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제가 가진 모든 자료에 대해서 제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구입하시거나 도 서관에서 빌려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998. 9.29 (19:54) from '203.249.112.134' of '203.249.112.134' Name 손님 Comments 환생에 대한 이야기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또 기독교인과의 열띤토론도 재미있게 읽었구요 한가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기독교 인들의 닫힌 생각들을 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또한 기독교인입니다만. 어느종교는 생명이 있고 어느종교는 없다 고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과학과 종교는 양립하기 힘든 문 제 아닙니까 자신의 종교로 남을 설득하려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으며 어차 피 죽음 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문제이므로 서로를 인정해주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두서없이 쓰는 글이라서 말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십시요 제 이야기의 초점은 단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신념으로 남을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 고 강주님 환생에 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구하고 싶습니다. 부탁.. 1998. 9.16 (19:13) from '210.102.35.1' of '210.102.35.1' Name 김강주 Comments 정진황님께, 제가 갖고 있는 약간의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 에 관련된 번역본은 "누구도 윤회를 부정할 수 없다(노엘 랭글리, 장경각)"란 책입니 다. 그 책 p177~p197에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가톨릭 대백과사전(Catholic Encyclopedia)", "교황 실베리우스의 생애(Vita Silveri)", 에바그리우스(Evagrius)의 "교회사(Ecclesiastical History)", H.B.Dewing의 "History of the Wars and History of the Buildings(하버드대출판부, 1935)" 전7권중 한 권에 실린 프로코피우스의 "비 사(Secret History)"를 인용하여 당시 상황을 상당히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어 본으로는 "Reincarnation : The Missing Link in Christianity(Elizabeth Clare Prophet, Summit University Press, 1997)"의 Part 4. The Church Rejects Reincarnation"에 관련문서를 통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책을 이 두 권 뿐이 지만 관련 자료는 우리나라 내에선 찾기 어렵고 영어 원서를 구하셔서 보시는 것이 자 료가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책을 출판하는 것을 지극히 위험하니까요. 성 서구절 삭제 얘기는 그 때 삭제되었다면 알 수 없지 않을까요? 1998. 9.16 (17:24) from '210.115.123.112' of '210.115.123.112' Name 정진황 E-mail dy34553@kebi.com Comments 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제가 몇년 전에 읽었던 김영우 선생의 전생여행 20페이지 9째 줄에 있는 내용에 대한 보충자료를 찾고있습니 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초기의 유대교에서도 윤회 는 사실로 인정되었고, 기독교에도 윤회의 가르침이 있었지만 서기 335년에 콘스탄티 누스 대제와 그의 어머니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신양성경에 실려있던 윤회에 대한 가르 침을 삭제하였고, 서기 553년의 제2차종교공의회에서 윤회의 이론을 이단으로 규정 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민중을 좀더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정치적인 음모였 다고 볼 수있다. ======================================================= 위의 내 용은 책의 본문에서 발취했습니다. 제가 지금 필요한 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질문 1 "서기 335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그의 어머니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어떤 정치 적인 목적이 배경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저는 진짜 크리스찬입니다. 저는 이 보충자료가 있다면 윤회를 인정하고 싶어서 입니다. 실 지로 성경에도 윤회가 없다라고 나오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 2 "서기 553년의 제2차종교공의회에서 윤회의 이론을 이단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여기서도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들이 이단으로 취급해서 삭제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신약성경 어 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태복음 0장 00절 등등 실지로 성경에는 삭제된 부분이 몇 구절 있더군요..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 있다면 꼭좀 알 려주세요.. 정말 알고 싶어서 입니다. 만약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윤회는 성경적인 것 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윤회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니 자료좀 부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적어주시던지 아니면 메일로 부탁을 드립니 다. mailto:dy34553@kebi.com 1998. 8.25 (14:48) from '203.249.64.42' of '203.249.64.42' Name 류종권 Comments 안녕하십니까? 인터넷을 통해 이리저리 다니다 흥미로운 내용을 보고 이렇게 글을 띄움니다. 김강주씨는 자유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 죄 와 무지함에 대한 자유가 가장 비중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언급하고자 합니다. 건방져 보이지만 지금 저는 자유인이요, 의인이라고 담대하 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가지고 있거든요. 혹시 더 알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괜히 관심도 없으신데 저 혼자 떠들면 재미없잖아요.관심 있으 시면 다음 주소(hanmail@only-j-c)로 Email을 보내 주세요.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 습니다. * Romans 8:1-2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SET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1998. 8.11 (13:58) from '203.241.222.77' of '203.241.222.77' Name 이순명 Comments 강주님 일전에 메일을 띠운 바가 있지요. 오랜만에 찾아뵈었더니 그간 많은 토론을 하셨더군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분들이 많이 들르셨던 것 같습니다. 진지한 기 독교도들은 그런 토론은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교리는 시대에 따라 변화합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기득권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향으로 변하곤 합니다. 마녀사냥 이 난무하던 중세 암흑기에는 강주님은 아마 처형당하셨을 겁니다. 그것이 교리의 탈 을 쓴 추악한 악마성입니다. 아니지 그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장한 우상의 모습일 것 입니다. 오늘날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이는 없습니다. 갈 릴레오 당시의 기독교 교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었죠. 그것이 교리의 추악한 모습 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이 기독교의 교리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 유명한 토론 이야기를 아십니까? 옹호론자와 반대론자 모두 사실은 기독교도들이었습니다. 양심있 는 기독교도, 용기있는 기독교도들은 치장된 거짓 교리에 대한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 의심은 자신의 마음 속에 숨겨진 신의 명령이었지요. 그래서 진리가 밝혀지는 것입니 다. 환생이 없다라는 교리가 성경 어느 귀절에 존재하나요? 이 싸이트를 방문하시는 기독교 신자분들은 이성을 되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의 일상의 모습에서 하나님 의 모습을 명상하는 모습을 가져야지요. 교회의 목사님들이나 신부님들의 설교는 그 분들에게 돌리십시요 예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리라 하신 것처럼. 진리를 탐구하는 진지한 모습을 가져야지요. 마음이 갈등과 투쟁을 두려워 한다면 진정한 하 나님의 모습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오늘날의 교리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 라는 진정 한 상징적 의미를 화두로 삼아야지요. 그것이 하나님의 자유로운 속성입니다. 이기심 을 초월한 사유는 누구에게나 부여된 신의 축복입니다. 1998. 8. 5 (23:25) from '210.102.35.1' of '210.102.35.1' Name 김강주 Comments 김성일님, 제 얘기가 또 끊어지는군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얘기하죠. 예 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느님은 사랑이시다"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되십니까? 단지 예수 를 믿지 않았다. 예수를 몰랐다는 수 많은 사람들을 영원한 지옥불에 던지는 것이 사 랑의 하느님이라는 분이 하실 일입니까?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주지 않고! 저에게는 법 조문만 알 지 정상참작도 관용의 기회도 없이 사형에 처해버리는 냉혈동물같은 재판관 같이 느껴질 뿐이군요. 그리고 그런 이론이 예수님 말씀입니까? 기독교인의 색안경을 벗고 성경말씀을 떠나 목사님의 말씀도 떠나 자기자신만의 목소리로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리는 누가 들어도 타당하고 옳다고 생각되는 쉽고 단순한 사실이라 생각 합니다. 도그마의 노예는 자유인이 아니라고 봅니다. 당신은 당신의 목소리가 전혀 없 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만 옮기시는 겁니다. 저도 남의 말을 많이 인용하지만 적어도 내 생각은 뚜렷이 가지고 있고, 또 그들과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점도 많습니다. 하 지만 전 여기서 김성일이란 이름을 가진 한 개인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도 그마와 얘기를 하는 기분입니다. ... 1998. 8. 5 (23: 5) from '210.102.35.1' of '210.102.35.1' Name 김강주 Comments 김성일님께, 하하 제 사이트에는 주로 기독교인들께서 오시는 것 같군요. 하 시는 말씀도 거의 같구요. 일단 환생의 과학성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시군요. 얼마나 환생을 거듭하여야 신성에 이르게 될까? 저도 알 수가 없죠. 다만 "박석교수의 명상길 라잡이"를 참고하면 삶을 완성할 때까지라더군요. 전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지 라. 그리고 제가 사용한 신성이란 말을 여호와신과 동일시 하지 마십시오. 누미노제적 인 비인격성을 의미하니까요. 인간에는 신성이 숨어있다는 얘기는 많이 있는 거니까 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예수를 믿으면 영생한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성 경말씀입니까? 성경을 어떻게 믿습니까? 오늘날의 성경학자들도 예수의 말씀을 찾아내 지 못하는 성경을요. 기독교인이시니까 최신 성서학을 좀더 공부해주시기 바랍니다. 색안경을 벗으시구요. 성경의 성립과정과 사본들에 대해 말입니다. 적어도 환생은 합 리성과 과학성을 갖고 있고 증명도 멀지않아 가능해지겠지만 영생관은 영원히 증거를 보여줄 수 없을 겁니다. 불행한 삶은 삶을 보는 인생관에 달렸죠. 저도 당신과 같이 비관적으로 봅니다만, 박석교수는 긍정적으로 보더군요. 환생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노 력이 불교와 힌두교의 교리가 되어 있습니다. 비관적이냐 긍정 1998. 8. 5 (12:37) from '203.230.100.166' of '203.230.100.166' Name 김성일 Comments 환생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환생은 우리에 게 여러번의 기회를 주어서 인격적인 성숙에 이르게 하고 더 나아가 신성에 가깝게 이 르게 해준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얼마나 우리는 환생을 거듭해야 신성에 가깝게 이르를 수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십니까? 물론 인간은 만물중에 위대한 존재임을 인정 합니다만 신에 비교했을때는 또한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입니까? 우리의 힘으로 그 위대하고 거룩한 신성에 다다를 수 있다고 당신은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오만한 인간에 속한다고 감히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이 감히 어떻게 무슨 재주로 신성에 이르를 수 있다고 생각하십 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원히 지옥불에 떨어지느니 환생을 믿 겠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주 예수를 한번 믿으면 영원한 천국에서 왕같이 살게 해주겠 노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는데 차라리 한번 믿음으로 해서 영생을 누리는게 더 현명 한 생각이 아닐까요? 당신은 어떤 생각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번 이 세상 에서 사는 것도 행복과 기쁨보다는 불행과 슬픔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당신은 이 런 생을 계속해서 반복하길 원하십니까? 현명한 사람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할까요? 물 론 선택은 개개인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자유라는것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개개인 자신이 져야 한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1998.8.5. 김 성일 올림 1998. 7.28 (20:43) from '210.120.14.133' of '210.120.14.133' Name 김강주 Comments 밑에 글이 잘렸군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고대 종교(고대 기독교 일파 도 포함)의 환생에 대한 시각은 생을 거듭하면서 영혼이 성숙해 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 번의 생으로 모든 사람이 성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여러 번의 생을 거듭하면서 전 생에 잘못한 행동은 고치고 성숙시키지 못한 영적 능력, 예를 들면 사랑이 부족했다거 나 성실하지 못했다거나 하는 문제를 다시 기회를 주어서 성숙시켜 나간다고 보는 것 입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주고 그 기회를 놓치면 영원한 지옥불에 던진다는 내용보 다 사랑의 하느님이라면 당연히 이러실 것 같다는 것이죠. 이렇게 영적으로 계속 성숙 하여 신성에 이르게 된다는 내용이죠. 제 의견이 아니라 고대기독교나 다른 고대 종교 의 교리입니다. 전 의견이 조금 다르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이정도로 말해두죠. 1998. 7.28 (20:33) from '210.120.14.133' of '210.120.14.133' Name 김강주 Comments 1004님께, 제가 쓴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자유 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고 있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특히 방종이나 이기적 행동이 자유인 듯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진정한 자유는 말이나 생각으로만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는 어디까지나 생각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무엇 보다도 사상의 자유는 자기 멋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이해 하고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사상이 정말 자유로운 사상이 아닐까? 이유없이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극단주의자나 파시스트의 사상은 당연히 사라져야 한 다고 보는 것입니다. 제 입장을 이정도만 말씀드려도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 어디에서도 보편타당한 사상이 진정한 자유의 사상이라 보는 것입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저는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면 총을 쏠 사람입니 다. 저는 자기 방어 기제가 무척 강하거든요. 편집증이라고 비난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누가 제 등뒤로 돌아서 접근하는 것도 무척 싫어합니다. 1998. 7.28 (12:18) from '210.109.255.204' of '210.109.255.204' Name 1004 Comments 강주님, 반갑습니다. 여러차례 들어와 강주님이 두신 자료 및 글들, 또 여러 사람들과 오간 말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자유에 대해 쓰신 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말인데요. 좀 단순하고 극단적인 질문 하나 만 드릴께요. 만약 당신이 무기를 하나 (그냥 총(~)이라고 가정합시다.) 가졌고, 당신 의 적도 하나를 가지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그러니까 당신이 그를 쏘지 않는 다면 죽는 상황이라는 말이지요. 둘중 하나만 살 수 있는 그런 극한 상황이라면 당신 은 그를 쏠건가요?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유치한 질문을 함을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더군다나 이름도 알려드리지 않은 예의 없음도 이해 해 주시고... 질문에 솔직히 답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1998. 7.22 (20:56) from '210.120.14.135' of '210.120.14.135' Name 김강주 Comments 밑에 글을 남기신 분께, 글은 감사한데요, 말씀을 하실려면 제 글은 읽어보 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제 글 중에 '환생의 과학성'이라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부분의 답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인간이 동물로 태어날 수 있 다는 얘기는 제 사이트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얘깁니다. 좀 읽어보시고 말씀하시 죠. 그리고 제가 불쌍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당신이 불쌍해 보입니다. 즉 피차일반이라는 말씀이에요. 기독교라는 색안경만을 통해 세상을 보시려니까 말씀 입니다. 성경을 근거로 삼으시는 것을 이해는 하겠지만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것도 아 셔야지요. 이 사이트는 환생에 관심이 있으신 분을 위한 것이지 환생에 대해 전혀 모 르고 교회에서 얘기하는 얘기만 듣고 비난을 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을 위한 곳은 아 닙니다. 당신들 교회에 찾아와 기독교는 비과학적이고 근거가 없는 사이비 종교라고 비난하시면 기분좋으시겠어요? 적어도 저는 교회에 가서 이런 얘기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제 '환생의 과학성'이란 글만은 읽어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1998. 7.16 (16:59) from '203.229.24.242' of '203.229.24.242' Name ?!?! Comments 전 강주님의 주장이나 생각들을 보고 어떤 종교인들 보다도 박식하고 많은 생각을 하는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기독교인들보다도 유식하게 너무나도 완벽에 가까 운 글을 보면서 제가 강주님의 철저한 생각과 사상들에 부딪혀 말할수 있는 지식은 없 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생각하시는 환생, 윤회사상 전생이야기들은 아무리 많은 책 을 읽었다고 해도, 그쪽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하셨다고 해도 강주님이 주장하시는 이 야기들은 기독교인인 저의 관점으로 볼때는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네 요. 그렇게 생각하시겠죠.넌 당연히 기독교의 생각 으로 보니깐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 당신께서는 납득 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정말 환생 윤회 그런건 없다고 당당 히 주장할수 있어요. 성경에도 말하기를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거늘 죽은뒤 에 심판이 있노라고... 환생 윤회들을 내세우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십 니까? 때가 때이니만큼 말세에 많은 영들이 미혹케 하여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눈을 가리우며 올바르지도 않는 지식으로 어둠의 구렁텅이로 간다는 것은 받아들일수 없겠 지만 사실입니다. 제가 아무리 이렇게 설명한다고 해도 절대 당신의 확고부동한 생각 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강주님의 사실아닌 사실이라 주장하는 말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한다면 나중에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시면 큰 벌을 면치 못 할 것입니다. 제발 사탄의 꾀임에 놀아나지 마십시오...강주님의 아니,이세상에서 하 나님이 없다고 하는 허탄한 생각들은 500g도 안되는 작은 두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 니까? 인간이 아무리 도가 틔이고 깨달음이 온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좁고 좁은 소견으 로 옳바른 길이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그속에는 참된 진리가 없으며 그속에는 생명이 없음을 다시한번 주장하고 싶네요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자가 없느니라... 다른종교를 인정하지 않 고 기독교만 옳다고 억지 부린다고 하실수도 있을것입니다. 제가 강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다른 그 어떤 종교도 참된 만족을 줄수 없으며 참된 목적지가 될수 없고 이 한세상에서 잘먹고 잘 살면 되지 뭣하러 내세를 생각하느냐...그리고 환생을 한다면 나라는 가치는 없어져버리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해 산단 말입니까? 그토록 고심하면 서 잠도 못주무시고 고민 번뇌한 결과가 자신의 현세의 행위로 개도 될수있고 소도 될 수 있고 하는 기막힌 이야기란 말입니까?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한생명 한생명들을 과연 하나님이 개로 소로 바퀴벌레로 다시 태어나게 하실까요?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분은 결코 죽어서 (니 행위대로)소 개가 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강주님!!! 당신이 듣기에는 이모든 말들이 앞뒤 안맞고 엉터리며 뭐도 모르면서 함부 러 지껄인다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생명 없는 생각속에서 빠져 나오지 않 으시면 지옥형벌 받습니다. 많은 불쌍한 사람들의 영혼을 죽이시게 되는겁니다. 제발 정신 차리시고 과연 뭐가 참 진리이며 참 생명인지 다시한번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앞뒤 논리 정연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말을 잘하여 사람들을 꾀인다 해도 생명 없고 참 진리가 될수 없음을 .... 예수님이 예고도 없이 오실때에 그때 후회하고 소리쳐 통 곡한다 해도 그땐 이미 늦는거죠.. 지금.. 육체가 살아있을때.. 어서빨리 회개하고 하 나님께로 나오십시요 인자가 많고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강주님이 지금 그런 상 황임을 아시고 그래도 사랑으로 어서 돌아오라고 기다리십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은 정 말 정말 살아계십니다!!!!! 당신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악한 영들에게서 놓임 받길 원합니다. 1998. 7. 9 (14: 2) from '168.126.192.97' of '168.126.192.97' Name 김대성 Comments 사후의세계!...인류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왔 읍니다,지금은 시간이 흐를수록 종말론에 관한 이야기 들을 언론메체를 통해서 접하고 있읍니다.만일 사후의세계가 존재 한다면..,그리고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면 지금의 우리들은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우리는 지금 알수없는 미지의 세계에있는것이 아닐 까요...., 1998. 7. 7 (10:20) from '210.118.101.75' of '210.118.101.75' Name 장기섭 Comments 모든 종교와 학문의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자신의 깨닳음이란 부 분입니다. 여기 글을 남기신 분들은 많은 분들이너무 개인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서로 를 아껴주고 이해하려는 분들이 없군요. 우리 모두 겸손하게 자신을 찾는데 정진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1998. 7. 6 (19: 7) from '210.120.14.137' of '210.120.14.137' Name 김강주 Comments 밑에 얘기가 끊어졌군요. 넷째, 과학은 절대로 옳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의 지식중에서는 가장 믿을 만 한 것입니다. 가장 객관적이려고 노력하는 학문이니까 요. 옛날에는 몰랐던 것들은 지금은 알게 된 것이 많지요. 환생도 지금은 인정하려 들 지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재의 과학은 기독교적인 서양의 패러다임을 따르니까요. 하지만 환생은 분명히 공식화되면 과학적인 탐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인류가 증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현재에도 과학적인 연구성과는 적지 않지만 기독교적인 학 자들이 무시하고 있을 뿐이지요. 다섯째, 저는 절대로 명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환생만을 과학적인 대상으로 얘기했을 뿐입니다. 물론 가능성은 있지요. 심리학자인 칼 융의 집단무의식의 개념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아직 은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깨달음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표가 나지않는 개인의 인 식론적인 대전환을 의미하니까요. 그리고 자기를 지켜보는 자기는 신이라고 하시는데, 세상은 이원론으로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파동과 입자는 같은 현상의 양면이죠. 이신론자들은 자연이 신이라고 얘기하죠. 1998. 7. 6 (18:54) from '210.120.14.137' of '210.120.14.137' Name 김강주 Comments 강태인님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글 속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군 요. 첫째 태인님은 크리스찬입니다. 일단 사물을 보는 시각이 어디까지나 기독교적인 내용에 맞는지를 먼저 보게되는 선입관과 편견이 있으신 겁니다. 둘째, 제 의견중 어 디가 상대적 진리관이라고 판단하신겁니까? 또 상대적 진리관은 틀렸고 절대적 진리관 이 옳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기독교적 시각에서 말씀하신다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 은 설득할 수가 없습니다. 셋째, 환생이 이기적 추구라고 하시는데 환생에 관한 책을 제대로 안읽어보았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군요. 환생은 영혼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환생은 유신론, 무신론과는 무관합니다. 초기 기독교와 기독교의 일파는 환 생을 긍정합니다. 모르신다면 당신의 지식이 부족한 것입니다. 다음생에 부유한 삶을 살기 위해 이번 생은 착한 일을 하겠다는 것은 환생에서는 무의미한 일입니다. 넷째, 과학의 객관성을 따지셨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식론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과학 보다 더 객관적인 것은 현재로서는 없고 과학이 가장 권위가 있습니다. 현재의 과학은 물론 미래에는 다른 형태로 바뀔 겁니다. 1998. 7. 2 ( 2:15) from '203.252.3.17' of '203.252.3.17' Name 강태인 Comments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상대적 진리관을 가진 사람들은 말합니다. 모든 지식이 상대적이라고, 헤겔의 노예가 된 것이지요. 그러나 상대주의의 절대화 역 시 하나의 교리적 사고는 아닐런지요. 윤회, 환생이 그렇게 의미가 있다면 현재의 삶 은 어디에 그 의미를 두어야 합니까? 오늘의 삶이 내생의 삶의 원인이라면 오늘을 열 심히 살아야할 이유는 이기적 행복추구의 결과일수밖에 없겠군요. 당신은 그런 이기적 행복추구를 마치 인간의 본질인량 이성적인량 착각하는 것이 아닌가요. 당신이 믿고 있는 과학적이란 말도 토마스 쿤의 논리에 따르면 하나의 신앙의 문제가 아니던가요. 문제는 객관적으로 얼마나 과학적이냐가 진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인격을 갖춘 인간과 우주와 역사와 인식의 문제에 관한 전포괄적인 지식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설명 해줄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당신께서는 성경의 말씀처럼 내부에 종교성이 많이 있는 것 같군요. 당신은 소위 객관적이라고 자부하는 조잡한 과학의 지식과 비이 성적인 주관적 명상사이에 어떤 다리를 놓아보려는 안타까운 종교적 본능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군요. 불교, 선(zen), 명상 등이 가진 자기 자신의 세계에서 끄집어 내려는 비계시적인 진리관과 성경이 말하는 계시적 진리과 사이에 당신은 전자에 손을 들었습 니다. 그러나 곰곰히 살펴보면 당신들이 말하는 명상이라는 것은 인간의 타락과 함께 잃어버린 계시적 진리에 대한 왜곡된 형태일 뿐입니다. 명상이 나를 떠나 객관적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명상은 이미 내가 나를 보는 것이 아니 고 나외에 다른 존재 즉 하나님의 시각에서 나를 보는 계시적 시각의 복사물일뿐이라 는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에서 당신을 성찰하시 는 것이 어떨는지`````.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를 성찰할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 때 문입니다. 부처가 위대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얻은 깨달음이 인간은 불가능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한 사실 때문입니다. 명심하시요. 명상을 추구하는 과학 선생님 1998. 6.12 (13:44) from '147.47.1.19' of '147.47.1.19' Name sannyasin Comments 제가 보기에 당신은 브하그완(오쇼 라즈니쉬)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것 같 군요.당신의 믿음은 자유입니다.제가 왈가 왈부 할 이유는 없겠지요.브하그완의 사이 트(이것도 브하그완을 잘못이해한 사람들에의해서 많이 왜곡된것 같음)를 볼 수 있어 서 저 개인적으로는 좋았지만,이런 사이트에 브하그완의 이름을 올려서 다른이들이 브 하그완을 오해하는 일이 생길까하는 걱정이 생김니다. 브하그완의 이름을 사이트에서 지워주십시요!!! ~~~~~ 당신의 깨어있음을 기원함니다 ~~~~~ from ironical Sannyasin....... 1998. 5.15 (13:29) from '164.125.17.68' of '164.125.17.68' Name 이주창 E-mail jclee@hyowon.pusan.ac.kr Comments 글들은 잘 읽어 봤습니다. 내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거 같아 기뻤습 니다. 더 많은 글들이 기대가 되는 군요. 저두 산다는 것은 단순이 마니 먹구, 마니 자고, 높이 올라가는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윤회란 결코 착한일을 해서 다시 태어나는, 일종의 상금같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에서 탈 피하기 위해 자꾸 태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할게 있 습니다. 글들의 내용은 좋은거 같은데, 행간이 너무 좁습니다. 줄과줄 사이에 간격을 좀더 넓힌다면, 많은 분량의 글도 읽기기 수월하겠네요.. 1998. 5. 9 (12:26) from '203.228.98.70' of '203.228.98.70' Name 김영수 Comments 유익한 정보였읍니다.시간이 있으시다면 불교에 심오한 경지에 이른 분들의 설법이나 기타 윤회에 대한 의견등도 조사하시고,어떤 화두도 설정해 다양한 방문자의 의견도 종합하심은...... 1998. 2.18 (11:41) from '203.247.12.88' of '203.247.12.88' Name 양명경 E-mail 4075326@keobuksun.keimyung.ac.kr Comments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상(윤회설 , 전생요법)에 대한 정의없이 책들만 소개해 주신 듯 해 조금(아주 조금...) 아쉬었습니다. 추천해 주신 책... 꼭 읽어보도 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구... (불교를 믿으신다면) 성불하십시오 (기독 교를 믿으신다면)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무교이시라면) 행복하세요. 하하... 다 른 종교의 인삿말은 모르기에 생략하겠어요..~_~